이재영 이다영 배구 선수가 자신들의 학폭 사실을 폭로한 피해자에게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지난번 학폭 미투사건의 시작을 알린 두 배구선수 자매가 논란이 있을 당시 피해자들에게 사과를 하고 지나가는 듯 보였지만 이번에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흥국생명 구단 측은 두 선수가 최근 김여일 단장과 접촉했으며 폭로 내용에 실제로 하지 않은 일이 포함돼 피해가 크다며 잘못 알려진 부분은 바로잡겠다고 전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으며
구단 측은 이르면 오늘 중으로 관련 입장을 정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이재영 이다영 자매는 학폭 폭로로 무기한 출전 정지 징계를 받고 국가대표 자격도 박탈된 상태입니다.
폭로 당시 이재영 이다영 자매는 피해자가 올린 게시글을 내려달라며 먼저 연락하여 사과문을 작성하고 사과도 하며 피해자는 이를 용서하고 게시글을 내렸었습니다. 지금 소송을 검토 중 이라 하는데 폭로 당시 했던 사과는 무엇이었을까요
정말 잘못된 내용이 있어 바로 잡고 싶었다면 왜 그때 당시 아무런 얘기 없다가 이제 와서 이런 준비를 하는 걸까요?
아래는 논란 당시 이재영 이다영 선수의 학폭 내용을 작성한 피해자와 학폭 내용을 정리한 글입니다.
쌍둥이 배구선수 이재영 이다영이 또다시 화제가 되었습니다. 네이트 판에 학폭 피해자라는 사람이 올린 한 글 때문인데요
이재영 이다영 학폭 논란 궁금하신 분은 끝까지 봐주세요!
1. 때리고 부모 욕까지 이재영 이다영 학폭
여자 프로배구 쌍둥이 선수 이재영 이다영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폭로 글이 나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10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 판'에는 '현직 배구선수 학폭 피해자들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하나 올라왔는데요
작성자 A 씨는 "10년이 지난 일이라 잊고 살까 생각도 해봤지만 가해자가 자신이 저질렀던 행동은 생각하지 못하고 SNS에 올린 게시물을 보니 그때의 기억이 스쳤다" "자신을 돌아보길 바라는 마음으로 용기 내 글을 쓴다"라고 말했다
또한 "피해자는 총 4명이고 이 사람들을 제외한 피해자가 더 있다. 신상이 드러날 것 같아 포괄적으로 적겠다"라고 말하며 21번까지 번호를 붙여 피해 사례를 나열했다.
이재영 이다영은 "같은 숙소에서 방을 쓴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무언가 일을 시켰고, 이를 거절하자 칼을 가지고와 협박하며 일을 시켰다" 피해자들은 "본인들 마음에 안 들면 항상 욕을 하고 부모님을 '너네 x미 x비' 라 칭하며 욕을 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경기에 지고 왔을 경우 집합시켜 오토바이 자세도 시켰으며 툭하면 돈 걷고 입 때리고 집합시켜서 주먹으로 머리를 때렸다 등 사람이 상식적으로 하면 안 되는 일들을 해왔다는 폭로 내용이었다.
또한 글을 작성한 사람은 "최근 가해자들이 '괴롭히는 사람은 재밌을지 몰라도 괴롭힘 당하는 사람은 죽고 싶다'는 글을 올렸는데 과거 본인들의 행동은 까맣게 잊었나 보다" "본인도 사건의 가해자이면서 우리에게 제대로 된 사과나 반성도 없이 도망치듯 다른 학교로 가버렸으면서 저런 글을 올렸다는 게 화가 나며 황당하다"라고 밝혔다.
다음은 네이트 판에 올라온 글의 전문이다.
2. 이재영 이다영 학폭 인정
여자 배구선수 이재영과 이다영이 과거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폭로한 누리꾼이 "가해자 측에서 먼저 연락이 왔다"라고 전하며 누리꾼은 10일 오전 네이트 판에 올린 폭로 글에 이 같은 내용을 추가하며 "사과문과 직접 찾아와서 사과를 하겠다고 했으며 피해자들은 사과문이 확인된 후 글을 내리려고 한다"라고 밝혔으며 현재는 해당 글을 삭제된 상태이다.
3. 이재영 이다영 학폭 논란 누리꾼 반응
이재영 이다영의 학폭 논란에 민심도 회복이 불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지난번 김연경과의 논란에 이어 김연경도 함께 주목받으며 김연경에게는 더 좋은 이미지가 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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