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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속 7급 공무원이 극단적 선택을 했습니다. 서울시립미술관 측은 해당 공무원이 10월 한 예능프로그램 유퀴즈에 출현했던 주무관이 맞다고 인정했습니다. 관련 내용 궁금하시면 끝까지 봐주세요

목차
1. 유퀴즈 출현 7급 공무원 극단적 선택
2. 서울시립미술관 입장
3. 극단적 선택 왜?

1. 서울시립미술관 7급 공무원 극단적 선택

9일 서울신문은 시립미술관 관계자를 통해 전날 숨진 채 발견된 공무원이 tvN 예능프로 유 퀴즈에 출현한 적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코로나 때문에 직원의 반이 재택근무를 하고 있다. 현재 우리 직원이 자택에서 사망한 사건은 경찰에서 수사가 진행 중이고 내부적으로 어떤 사유로 사망했는지 파악은 안 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한 숨진 공무원은 지난해 10월 예능 프로그램에 출현한 사람이 맞다고 했다.

해당 직원은 1년간 미술관에서 학예연구부서 일을 했으며 일부에서 나오는 왕따나 그런 것은 들은 적 없고 직원들이 힘들면 경영지원본부나 총무과에 와서 상담도 하는 데 한 번도 없었다. 저희들도 당황스럽다 고 말했고

숨진 공무원이 부서나 업무 변경을 요청한 적은 없다고 합니다.

2. 서울시립박물관 입장

서울시립박물관 관계자는 1년 간 업무적으로 힘들다고 의사를 표시한 적 없으며 내부적으로 자체 조사를 하는 것보다 장례 준비를 하는 게 맞다고 봐서 유가족들과 그 부분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종로 경찰서는 8일 서울시립미술관에서 근무하는 공무원 A 씨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을 점수해 내사 중이라고 밝혔으며 숨진 A 씨는 20대 주무관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3. 서울시립미술관 7급 공무원 사망 이유

관련 기사 내용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이날 한 매체는 A 씨가 다소 이른 나이에 공무원 시험에 합격해 직장 내 괴롭힘으로 힘들어했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A 씨의 직장동료 등을 포함한 주변인으로부터 자세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이에 서울시와 미술관 측은 A씨의 사망에 대해 직장 내 괴롭힘은 없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확한 진상 규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높였다. 일각에서는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만 20세에 7급 공무원 시험에 합격했다고 소개된 김 모씨와 동일인물이 아니냐"라고 추측했다.

A 씨가 방송에 출연했던 공무원인지는 확인되지 않는 상황. 하지만 김 모씨가 졸업한 대학교 커뮤니티에는 "동일인이 맞다"는 게시물이 올라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 모씨의 인스타그램도 현재 비공개로 전환된 상태다.

'유 퀴즈'에 출연한 최연소 공무원/ 사진=tvN 캡처

이에 김 모씨가 '유 퀴즈 온 더 블록' 출연 당시 했던 발언도 재조명받고 있다. 당시 서울시립미술관 수집 연구과에서 근무 중이라던 그는 "처음에는 적응이 잘 안됐다. 학교 생활과 회사생활이 생각했던 것보다 많이 달랐다"며 "제 또래가 없고 처음 발령받은 부서에는 제가 혼자 여자였다. 조금 적응이 힘들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의 장단점을 묻는 질문에 "내가 잘리지 않는 것이 장점이지만 상대방도 평생 잘리지 않는다"라고 말해 공감을 얻었다.

오늘은 여기까지 서울시립미술관 7급 공무원의 안타까운 소식 전해드리면서 마치도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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