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mc 유재석 그의 화려한 수상이력과 오래된 방송활동 깨끗한 이미지 유재석에 대한 수입 재산 수상경력 대상 커리어 모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유재석에 대해 인물검색만으로는 잘 알 수 없던 내용들을 찾아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재밌게 봐주세요!!^
1. 유재석은 개그계의 상당한 최고참입니다.
1991년 KBS 공채 7기 개그맨으로 데뷔했고, 사바나의 아침으로 유명한 개그계 최고참인 심현섭도 유재석 보다 3년 후배
이며 개그계의 황금 기수(KBS 공채 7기)로 불리는 김국진, 김용만, 남희석 , 박수홍, 김수용이 유재석의 동기입니다.
2. 1993년 MBC 공채 4기로 데뷔한 박명수 또한 2년 후배입니다.
데뷔 초 무명시절 유재석은 박명수 닮았다 혹은 박명수 짝퉁 취급을 당해 연예인 생활을 그만두려고 한 적이 있습니다.
3. 고등학교 2학년 때 '비바청춘'을 통해 TV에 첫 출현 했습니다.
'비바청춘'은 1988년부터 1990년에 방송한 청소년들을 위한 오락 프로그램인데요.
응답하라 1988에 유재석이 나오는 장면이 등장하기도 합니다.
4. 유재석은 '제1회 KBS 대학개그제'를 통해 스무 살 최연소 KBS 공채 개그맨으로 합격했습니다.
장려상 수상 당시 부적절한 태도 때문에 데뷔 초 건방진 인물로 소문나 선배 개그맨들에게 크게 혼이 났다고 합니다.
당시 유재석은 최소 금상은 받을 것이라 확신했고 개그계를 휘어잡을 생각이었다고 합니다.
5. 유재석은 카메라 울렁증이 심해 8년간 무명생활을 겪어야 했습니다.
데뷔 초기 간단한 대사임에도 수차례 NG를 내 500명이 넘는 관객 앞에서 PD에게 쫓겨나 트라우마가 됐다고 합니다.
이후 수백 번 연습하고 무대에 올라가도 카메라 울렁증을 극복하기 힘들었으며 동기들이 스타가 되는 모습을 보면서
열등감 때문에 TV를 보는 것도 힘들 정도였습니다.
당시 30살까지만 열심히 해보고 안 되면 방송을 그만두고 기술이라도 배울 생각까지 했다고 합니다.
6. '말하는 대로'는 유재석의 20대 무명시절 이야기가 많이 담겨 있는 노래입니다.
당시 유재석은 매일 밤 부처님께 기도를 했다고 합니다.
'한 번만, 제발 한 번만 기회를 달라고 간절히 기도했다.'
'제발 한번만 제게 개그맨으로서의 기회를 주신다면 소원이 이뤄졌을 때 초심을 잃고 이 모든 것이 나 혼자 일구었다고
단 한 번이라도 그렇게 생각한다면 그때는 이 세상에서 그 누구보다 큰 아픔을 받더라도,
저한테 왜 이렇게 가혹하게 하시냐고 원망하지 않겠다.'
'기회를 주시면 모든 분들에게 보답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기도하고 기도했다.' 고 합니다.
7. 유재석이 무명시절을 벗어나 MC로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최진실의 도움이 컸습니다.
최진실은 MBC 방송 PD에게 '이름은 잘 모르겠는데 KBS에 메뚜기라는 개그맨이 있다, 정말 웃기더라. 쟤 뜬다, 잘 키워
라' 라며 말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유재석은 MBC 목표 달성 토요일에서 첫 메인 MC를 맡게 됩니다.
심형래 또한 유재석의 재능을 알아봤는데 데뷔 당시 유재석에게 '재석아, 넌 나중에 진짜 크게 될 재목이다.
그러나 그때까지는 아주 오래 걸릴 거다, 그 기간 동안 견딜 수 있지?'라고 말했습니다.
8. 2004년 설문조사에서 인기 개그맨 1위에 오른 후 처음 국민 MC라는 타이틀이 붙기 시작했습니다.
유재석은 한국 코미디, 예능 역사상 가장 큰 인기를 얻은 일인 자급 연예인은 아니지만 가장 오랫동안 1등의 자리와 인기
를 유지한 인물로 평가받습니다.
9. 유재석은 3사 연예대상과 백상 예술대상을 통틀어 총 15회 대상 수상을 한 역대 최다 대상 수상자입니다.
박명수는 '유재석 집에 가면 아들이 연예대상 트로피 가지고 논다'는 농담을 날리기도 했죠.
연예계 전 분야를 통틀어 기존의 최다 대상 수상기록이었던 조용필의 11개 기록을 넘어선 연예인이 유재석입니다.
10. 3사 연예대상 신인상의 남자 시상자는 대부분 유재석으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신인들이 가장 존경하고 닮고 싶은 인물로 유재석을 꼽기 때문인데요 유재석 본인은 신인상을 받지 못했지만 '주는 것
만으로 매우 기쁘다' 고 합니다. (최근 '유산슬'로 신인상을 받았습니다.)
11. 2020년 런닝맨이 10주년을 맞이 해 유재석은 방송 3사 대표 프로그램을 10년 이상 진행한 최초의 방송인입니다.
대한민국 예능 방송 역사상 전무후무한 대기록이며 MC로는 명예로운 신기록입니다. 또한 3사 모두 20년 이상 활동했고
2020년은 유재석이 데뷔한 지 30주년이 되는 해 이기도 합니다.
12. 유재석은 모니터링을 꼼꼼히 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아이유는 '신인 때는 이름만 불러줘도 감동한다고 하는 게 그 바닥 생리인데 유재석 수준으로 챙겨주면 더 말할 것도
없을 것이다'라고 했고
김구라는 '방송하는 기계다'
하하는 '친구가 없냐'
박명수는 ' 유재석 집에는 TV가 8대나 있다, 모든 걸 다 본다' ' 아마 CCTV도 보고 있을 것이다'라고 말할 정도입니다.
유재석의 매니저가 말하길 촬영 전 100번 이상 대본 정독을 하고 매일 아침 종이신문을 3,4 개씩 읽고 경제나 금융
신조어 등 여러 가지 상식 또한 공부한다고 합니다.
13. 유재석의 뛰어난 능력 중 하나는 캐릭터 메이킹입니다.
안 웃긴 사람도 웃긴 사람으로 만드는 능력과 김태훈 평론가는 ' 촬영 때는 제일 재미없었을 사람인데 방송에선 제일
재미있는 사람으로 만들어 주는 매력을 가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하하의 어머니 융드옥정이 있습니다.
김옥정은 무도 출현 이후 세 바퀴에 나갔다가 통편집을 당했고 '유재석이 없었어..'라며 세 바퀴 출현 소감을 얘기하며
한탄하기도 했습니다.
14. 유재석이 말하는 소통의 법칙 10가지가 있습니다.
1) '앞'에서 할 수 없는 말은 '뒤'에서도 하지 마라.
2) '말'을 독점하면 '적'이 많아진다.
3) 목소리 '톤'이 높아질수록 '뜻'은 왜곡된다.
4) '귀'를 훔치지 말고 '가슴'을 흔드는 말을 해라.
5) 내가 '하고' 싶은 말보다 상대방이 '듣고'싶은 말을 해라.
6) 칭찬에 '발'이 달려 있다면 험담에는 '날개'가 달려 있다.
7) '뻔'한 이야기보다 '펀(fun)'한 이야기를 해라.
8) '혀'로만 말하지 말고 '눈'과 '표정'으로 말해라.
9) 입술의 '30초'가 가슴의 '30년' 이 된다.
10) '혀'를 다스리는 것은 나지만, 뱉어진 '말'이 나를 다스린다.
15. 유재석은 과거에 상당한 골초였습니다.
2009년 무한도전 꼬리잡기 특집 이후 체력관리의 중요성을 느끼고 금연과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주변인들의 말에 따르면 운동 중독 수준이고 매일 2시간씩 웨이트 트레이닝은 기본이며 식단 관리도 철저하다고 합니다.
유재석은 '인생 마지막 날에 무엇을 하겠나'라는 질문에 '지인들과 식사를 같이 한 후 담배 한 개비만 피우겠다'라고 얘
기했습니다.
16. 유재석 가라사대
성공 비결이 뭐냐는 질문에 '하루하루 최선을 다했을 뿐입니다'
'제가 뭘 성공했나요? 제가 영웅이라고요? 저는 그런 말 들을 자격이 없습니다'
'그냥 열심히 최선을 다해 사는 사람 중 한 명입니다.'
'한주 한주가 위기였다, 데뷔 후 지금까지 30년 동안 위기가 아닌 적이 없었다'
'내가 생각하는 범위에서 최선을 다하면 안 된다, 그걸 벗어나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 그게 바로 혼신이다'
'내가 최선을 다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많은 분들에게 웃음을 주면 줄 수록 나 또한 매우 행복하기 때문이다.'
등 그의 말에서 그가 얼마나 겸손한지 알 수 있다.
내용이 길어져 1부와 2부로 나눠서 진행하겠습니다.
2부에서는 유재석의 수입과 재산에 관한 이야기를 보여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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