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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스라는 인물에서부터 자라온 환경 인지도와 그간의 논란 사업 앨범 재산 차 등등 인물검색만으로는 잘 찾아볼 수 없던 정보들 다 모아서 정리해 봤습니다. 재밌게 봐주세요

1. 스윙스는 누구인가?

스윙스 사진

본인 스스로를 왕이라 부르는 이 남자는 도대체 뭐하는 사람일까요?

스윙스의 본명은 문지훈인데요. 그래서 그의 성을 따 문스윙스라고 많이 불립니다.

문스윙스는 1986년 생으로 서울 불광동에서 태어나 불광초, 불광중을 나왔고 처음 사업으로 피자집을 차렸을 때도

불광동에 피자집을 내 그의 애틋함을 찾아볼 수 있었지만 얼마 못가 그의 피자집을 망하게 됩니다.

유창하게 영어를 하는 모습에 그의 프로필에서 캘리포니아나 애틀랜타가 있을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그의 프로필에는 불광동과 의정부로 가득 차 있는데요.

스윙스는 불광동에서 태어났지만 태어나고 얼마 안돼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건너가 9년 정도 미국에서 지낸 후

10살 때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고, 이후 고등학교는 영어를 쓰는 국제 학교로 진학하였고 대학은 성균관대 영문학과를

입학하면서 어려서 입에 붙었던 영어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진 것이라고 보입니다. 

실제로 그는 한국어와 영어를 모두 잘 구사하는 몇 안 되는 한국 래퍼 이기도 합니다.

어쨌건 미국에서 초등학교에 들어가 처음 2 pac(투팍)을 듣게 된 그는 한국에 돌아와서도 흑인음악에 푹 빠지게 됩니다.

이후 친구들과 함께 소울 음악을 표방하는 밴드를 만들기도 했는데, 밴드 이름은 'crybabies'로 밴드 멤버를 했던 친구 중 한 명은 이후 2AM의 임슬옹이 됩니다.

또한 중고등학교 때는 비보잉을 했을 정도로 춤도 잘 췄다고 합니다.

2. 스윙스의 인지도

 

20살 때부터 본격적으로 랩을 시작한 그는 랩에 재능이 있었고 그에 더한 수완 능력도 있었습니다.

그는 사람들에게 사람들에게 자신의 존재를 각인시키는 법을 알았고 자신을 스스로 펀치라인 킹으로 포지셔닝하고

이전까지 생소 했던 '펀치라인'이라는 단어를 밀기 시작했는데요. 이는 말 그대로 라인이 들었을 때 주먹을 한 대

맞은 것 같이 충격적이다. 또는 어지럽다를 비유한 말로

예를 들자면 블랙 넛의 '100'이란 노래 가사 중 '목욕탕 때밀이처럼 박수를 쳐줘 그럼 내가 뒤집을 테니'의 라인 등을 뜻하는 단어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가사 라인입니다.ㅋㅋㅋ)

스윙스가 실력없이 이런 콘셉트만 가지고 있었다면 금방 무너졌겠지만 그는 실력이 뒷받침되면서 순식간에

언더에서 주목받기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이곳저곳에서 그를 부르기 시작했는데요. 버벌진트에게 주목받으며 버벌진트가 소속되어 있

는 오버 클래스에서 이름을 알렸는데요 스윙스는 당시 버벌진트, 산이와 함께 오버클래스를 대표하는 멤버였습니다.

하지만 오늘의 스윙스를 있게 해 준 계기는 엠넷의 역할이 컸다고 할 수 있는데요.

먼저 그는 윤종신의 본능적으로의 랩 파트에 참여했었는데 이 노랴는 처음에는 그렇게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가

슈퍼스타에서 강승윤이 부르고 재조명되면서 원곡에서 랩 파트를 만든 스윙스의 이름이 오버그라운드에서도

조금씩 알려 지게 됩니다. 

그리고 나온 쇼미 더 머니 시즌 2

그는 여기서 그의 이름을 많은 대중들에게 확실하게 알립니다. 비록 우승은 하지 못했지만

실제 최대 수혜자이자 우승자는 스윙스라는 말이 돌았을 정도였으니까요.

스윙스는 자신한테 한번 올라온 관심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줄 알았습니다.

쇼미 시즌2가 끝나고 그는 불현듯 당시 해외에서 유명해진 컨트롤비트를 다운로드하여

국내 힙합계를 상대로 디스곡을 발표하는데요.

이후 정말 많은 래퍼들이 컨트롤 디스전에 참전하면서 스윙스는 국내 힙합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인물이 됩니다.

스윙스 인물 관계도

그는 이후 쇼미 프로듀서 다수 참여 및 쉴 새 없는 음반 활동, sns 활동으로 가장 유명한 래퍼 중 하나가 됩니다.

 

3. 스윙스의 수입

 

그는 랩도 랩이지만 상당한 사업가의 기질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그가 언더 때 래퍼로 수입을 많이 벌지 못할 때 이미 그는 불광동에서 저스트 피자라는 피자집을 운영했습니다.

이때 그의 나이는 겨우 20대 초반이었습니다.

피자집은 큰 성공을 거두지는 못 했지만 그가 사업을 배울 수 있는 큰 발판이 되기도 하는데요 같은 시기 

그는 이미 피자집과 같은 이름의 뮤직 레이블 '저스트 뮤직' 만들었습니다.

이때 초창기 멤버이자 지금까지 함께하는 멤버가 바로 기리보이입니다.

이후에는 레이블이 너무 커져 새로운 레이블 '인디고 뮤직'을 차리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인 활동과 뮤직 레이블로 돈을 벌게 되면서 그는 다시 한번 음악 이외에 다른 사업 분야에 손을 대기 시작하는데요.

그가 처음 다시 손을 댄 것은 한 번 접었던 피자였습니다.

이름도 불사조처럼 부활한, 피닉스 피자라고 이름 지었는데요.

하지만 피자와는 영 인연이 닿지 않았는지 너무 바빠서 피자집을 들러 현황 점검을 할 시간 조차 할 수 없었는지

결국 피자집은 1년 만에 다시 한번 접게 됩니다. 하지만 그의 멘털은 정말 강했습니다.

그는 피자집을 접을 때 순수 장례식까지 치러 주는 것을 영상으로 올리며 모든 것을 화재거리로 사용하게 되었는데요.

다른 래퍼들보다 훨씬 더 인터넷 상에서 풍자가 많이 되는 밈의 아이콘이지만 

이런 상황조차 자신의 흐름으로 돌리는 모습을 보여 줍니다

처음 그가 헬스를 시작하면서 영상을 올리자 사람들은 그를 조롱 하기 시작했습니다.

운동 자세가 거의 깔짝대는 수준이었기 때문이었는데요 하지만 그는 댓글을 보고 자신을 '돈가스 깔짝충'이라고

지칭하며 제대로 트레이닝을 받는 모습을 올립니다.

이때 웨이트 트레이닝에 재미를 붙이게 된 그는 아예 헬스장을 차려 버립니다.

해외에서나 볼 수 있는 고중형 프리웨이트를 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기존에 다이어트, 몸매 관리를 위한 기구는 과감히 줄이는데요 이렇게 만든 헬스장 짐 티피는 웨이트 마니아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며 현재 홍대 신촌을 중심으로 4개의 지점이 있습니다.

또한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책을 내며 베스트셀러에 등극하고 이번 쇼미 시즌9에도 참가자로 출연하면서 2020년 화재의 중심에 있습니다.

그는 1년에 10억이 넘는 수익을 꾸준히 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데요.

2017년 한 방송에 출현에 12억 5천이 넘는 2016년도 수익을 직접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스윙스 사진

이후 그가 운영하는 저스트 뮤직과 인디고 뮤직이 모두 잘 운영되고

헬스장 짐 티피도 코로나 전까지는 잘 운영되고 있어서 그는 꽤 많은 부를 축척 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4. 스윙스 재산

그는 합정역과 바로 이어지는 메세나폴리스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현재 메세나폴리스의 가장 적은 평수의 매매 가격은 약 18억 원부터 시작하며 펜트하우스 같은 경우 50억이라는 가격에 매물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스윙스는 두대의 차를 몰고 다니는데 한대는 많이 알려진 벤틀리 콘티넨털 GT v8 모델이며 이 차의 가격은 약 2억 5천만 원입니다.

스윙스 차

최근에는 지프 랭글러를 더 많이 타고 다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차의 가격은 5000~6000만 원 사이입니다.

스윙스 차2

그는 한 방송에 나와 자신이 차고 있는 롤렉스 시계가 랭글러보다 더 비싸다고 얘기했는데요

재미있는 점은 그는 이 시계는 폼으로 차려고 구입해서 한 번도 시간을 맞춘 적이 없다고 합니다.

스윙스 시계

말 그대로 6000만 원짜리 금팔찌를 차고 다니는 것이죠.

이렇게 실력 있는 래퍼들 중에서도 뛰어난 사업 수완, 자신을 화제로 만들 수 있는 화재성, 강한 멘틀 등을 갖춰 

가장 잘 나가는 래퍼 중 한 명이 되었습니다

항상 업그레이드를 외치는 스윙스는 또 어떤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나타 날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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